오늘은 독학사 시험이 있던 날이였어요~

시험이 굉장히 길더라고여 아침 8시반에 입실해서 5시에 시험이 끝났는데여

시험장소가 구월동 한국방송통신 대학교이고 점심시간도 너무 길어서

 근처에 있는 cgv로 갔는데

구월동 푸드코트는 정말 너~~무 먹을게 많은거 같아요!

저는 인천에 엄청 오래살았지만 구월동 푸드코드에 먹을게 이렇게 많은지는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갑자기 딱 보이는 미소야로 가게 되었습니다!

구월동 푸드코트라 하면 쌈밥이지만... 오늘은 모밀이 땡기기 때문에..ㅎㅎ

12시쯤가고 또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이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미소야는 체인점이라서 돌아다니다가 많이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가보는건 오늘이 처음이라서 모밀은 정말 맛없는집은 정말 맛없잖아요!

그래서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들어가서 메뉴판을 봤는데여

아니!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는게 많은건지...ㅠㅠ

오늘 이렇게 다이어트는 떠나가네요..ㅋㅋㅋ 아무튼 친구와 저는 결정장애가 있기 때문에

모밀은 이미 먹기로 하고 들어 왔는데 다 맜있어 보여서 어떤걸 먹어야 할지 너무 고민되어

몇분동안 메뉴판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몇분 본 결과 정해진 메뉴는!


냉모밀세트!!!1

단품으로는 6000원! 세트로는 8000원! 세트로 시키면 초밥(4p)를줘요!

그리고 저희는 두명이기에 한개만 시킬수 없으니 하나더 시켰는데여

그 다른 하나의 메뉴는 두근두근!!!!

고구미 치즈 돈까스~ 저기 저 치즈의 자태가 보이세요?

정말 맛있더라고여 왜 가는곳 마다 미소야가 하나씩이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아까 미소야에 들어가기전에 걱정반 기대반이라고 했는데

걱정은 정말 할 필요없었네요! 너무 맛있어요! 냉모밀도 정말 너무 맜있더라고요

제가 고등학교때 급식에 냉모밀이 나왔는데 그게 세상에 제일 맛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아직도 학교꺼 만큼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없으니

잎으로 모밀이 먹고싶을떄는 미소야에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고구마 치즈돈까스는 지금 뉴메뉴인데여 아마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히트 메뉴가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미소야는 체인점이라 어느 지역에나 있으니까 너무 좋은거같아요! 타지역에 갔을때도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

모밀이 땡기시는 날에는 미소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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