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 맛집 삼겹다방

::동암역 맛집 - 삼겹다방::

안녕하세요~ 이번주 부터 장마라고 하는데여 비가내리고~ 음악이흐르면~♬ㅋㅋㅋ 제가 태어나기도 전 노래인데 왜 갑자기 생각이 ㅎㅎ

아무튼 비가내리는 날에는 뭔가 다들 부침개를 소개할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오늘 그 틀을 깨고 삼겹살~! 우리 겹살이를 소개할까해요ㅎ

동암역주변에 고깃집이 생겼다고 먼저 다녀오신 부모님이 극찬을 하시길래 우리 무한리필을 좋아하는 아빠를 따라서 동암역 삼겹살 집으로

꼬우꼬우~! 저는 부모님이 동암역 주변이라해서 역근처라고 생각했는데 동암중학교 근처에 아주 외진곳에 있더라구요!

이름은 삼겹다방! 요새 생기는데는 다 9900원이지만 무려 400이나 저렴하더라구요 ㅎㅎ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400원 저렴한게 어디에요~ㅎ

400원이나 저렴해서 가격은 9500원!

6월 24일날 오픈을 했는데여 지금 전단지를 가지고 오시면 소주 1병이 무료!  이 행사는 7월 10일까지 이니 참고하시고 

 술을 드시는 분들께는 요즘처럼 비쌀때 희소식이 아닐까 해요!ㅎㅎㅎ

삼겹다방의 메뉴판인데여~정말 다양한 메뉴를 팔고 계시더라구여~ 음료수가 1,000원이라니!! 다른데가면 다 너무 비싸서 안먹거나 나와서

사먹었는데 여기는 저렴해서 그런걱정 안해둘 될거같아요 ~ 또한 특이라하게도 컵라면도 판매한다고 하고있으니 드시다가 너무 느끼하다

싶으면 컵라면하나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사이드 메뉴에 공깃밥이 안써있는데 공기밥은 하나의 1,000원으로 1인당 1개

하시면 밥이 무한리필 되요~ 하지만 밥량을 워낙 많이 주셔서 무한리필을 할일이 없을거 같지만 ㅎ

처음 고깃집에 들어가시면 다른 고깃집과 마찬가지고 가운데 된장찌개가 나와요~ 요새 대새중에 대새인 불판~ 얼마전 어머나 생고기

엄청난 생고기, 엉터리생고기 전부다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요새 고깃집에 필수 아이템으로 고정된거같요~

이렇게 처음 셋팅을 마치고 나서 조금 기다리면 고기와 각종 반찬들을 가져다 주세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오이 냉국도 주시고 각가지 반찬들이나오더라구여~ 저는 오이를 정말 안좋아해서 냉국을 안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이번 냉국 진짜 맛있다며 먹어보라 해서 먹어봤더니!! 아닛! 오이냄새가나지만 심하게 나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구요!

아무튼 다른 미역냉국과는 달라서 고기를 먹다가 중간중간 퍼먹으니 와우 느끼함이 가시면서 깔끔해져요~

처음에는 이렇게 고기를 주시는데여 저는 파슬리를 처음에만 뿌려주시고 나중에 리필 할떄는 안뿌려 주실줄 알았는데 파슬리를 계속뿌려

주시더라구요! 다음 리필할떄는 오신 분 수대로 3덩어리씩 주시는데 저희 가족은 많이 먹어서 리필을 계속 받으니 부끄럽더라구요...ㅎㅎ

많이좀 주시지 ㅎㅎㅎ 안 남길텐뎅 아무튼 고기는 다른데에 비해 두툼한편은 아니라서 정말 빨리 익었어요~

고기먹고 싶은 저에게는 반가운 지글지글 빨리 익는소리 ㅎㅎ

와우우우 그때의 그느낌이 살아있네요...ㅠㅠ 지금은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 ㅠㅠ 또 고기가 생각나네용.. 얌얌

저기 콩나물 무침이랑 김치도 다른 고깃집과 마찬가지로 제공이 되는데여 저는 다른 고깃집들을 많이 다녀봣지만 콩나물 무침을 저렇게

고소하게 해주시는 고깃집은 처음이였어요..!! 저는 고깃집가면 only 고기만 먹지만 이번엔 콩나물을 몇번이나 리필한지 몰라여 ㅎㅎ

정말 콩나물 무침하나는 끝내주는 집!!이였어요

다행이 콩나물 무침은 직접가서 퍼오는거라 민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니 드시고 모자르시면 셀프바에 가셔서

직접 드시고 싶은 만큼가지고 오실수 있다는 점!

또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다슬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진짜 어렷을때 할머니네 냇가에 가서 잡았을때 이후로 오랜만에 먹었는데여

진짜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다슬기도 셀프바에서 무한리필이 되니 참고하시고 저도 몇번을 가져다 먹은지 모르겟네요

★동암역 삼겹다방 총평★

- 동암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주변에 사는 분이 아니라면 찾기가 힘들다는 단점이있습니다.

- 고기가 두툼하지 않아서 빨리 굽힌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두툼함이 없어 어머나생고기 처럼 육즙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 고깃집이지만 고기도 맛있긴 하나 두껍지 않아서 아쉽지만 나머지 부수적인 음식이 그 아쉬움을 채워줍니다~

- 여름에 밖에서 먹을 수도 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가게가 에어컨과 선풍기가 가동되고 있지만 고깃집에 불판       

  열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더워서 여름에 가신다면 땀 흘리며  드셔야 되여...ㅠ

- 다른 고깃집보다 400원이 저렴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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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생긴지 얼마안되서 지도에 나오지않아 설명으로 안내해드릴게요~

동암역 근처이긴 하지만 처음오시는 분이라면 헷갈리실텐데여

동암역 근처에 동암중학교가 있습니다. 동암중학교 쪽으로 오시면 바로보이니 지도를 이용하실분은

동암역을 보고 오시면 될거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