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요새 급 상승중인 드라마 또 오해영!

이드라마에는 서현진과 에릭이 나오는 걸로만 알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다면서요?!!!

태양의 후예가 끝나고 아쉬워 하는 사람들에게 취향저격 하는 드라마라구

동생도 요즘 학교끝나고 집에만 오면 또 오해영 돌려 보느라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정말 지상파인데도 시청률이 엄청높네요!!

여기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가 ost장르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다 들어봤는데 노래 왜이렇게 좋아요?!!! 드라마가 재밌으면 ost도 좋은건가? ㅎㅎㅎ




특히나 저는 또오해영 ost중에 벤 -꿈처럼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뭔가 맑으면서 고음을 소화해 내는 목소리!!

키가 그렇게 크지 않는 벤에게 정말 작은거인이라는 별명이 딱인거 같아요!

이번 노래도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에 폭발적인 가창력, 그래서 더 애절함을 전하는거 같아요

벤은 방송활동보다는 ost를 많이 부르는데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목소리를 가진거 같아요 부럽다..ㅎ




벤-꿈처럼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
그저 바라보는 시선이 무거워
맴도는 발걸음 여전히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봐
눈을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
그게 아니면 곁에있어줘

무거워진 어깰 내게 보이며
미워하지도 못하게 막아선 너
따갑게 스치는 새벽에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봐
눈을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
그게 아니면 곁에있어줘

울어서 좋을게 없는데
깊게 새긴 흔적이 서러워
혹시 몰라 그대가올까 봐

I remember 슬퍼보였던 날
자꾸 떨리는 내 어깨를 네가 볼까봐
눈을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
그게 아니면 곁에있어줘 지금


그리고 어제 나온 정승환의 너였다면



정승환씨는 k팝스타에 나온것만 알고 목소리와 얼굴은 이번에  처음봤는데여

2014년 너를 사랑한 시간을 시작으로 데뷔를 하셨네요!

k팝스타도 너를 사랑한시간도 보지않아서 정승환씨의 목소리를 몰랐던거 같아요

정승환씨도 방송활동보다는 벤 처럼 ost위주로 노래를 하시는 거 같아요!



이번에 나온 너였다면은 정승환씨의 목소리가 드라마 속에서 갈등을일으키는 주인공의 심정을 더욱더 애절하게 느껴지게 하는거 같다고 하네요!

저는 드라마를 보지않지만 슬픔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노래였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어떤 하나로 정의하며 갈망하는듯한 느낌의 노래인거 같아요




정승환 - 너였다면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하는 내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낼 수도 없어

널 바라보다
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죽을 것 같아도
넌 내게 올 리 없대도
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그런 너를 난
놓을 순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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