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동 맛집] 막바로:)막국수

오늘은 만수동에 위치한 막바로!! 막국수 맛집인데요 

막바로는 줄임말로 막뽑은 국수 바로 빚은 손만두라는뜻 이있더라구요~

산지 얼마안된 노트북 터치패드에 문제가 생겨 만수동에 있는 엘지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가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만수동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보니 여기를 다 추천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비해 별로 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막국수가 먹고 싶기도 하고 같이 가신분도 국수를 좋아하시니 바로 결정!

 

막바로의 위치는 남동구청,보건소 바로옆 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보이더라구요~

갔을때는 점심시간이고 주말이여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계시더라구여

막바로는 역시나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mbc오늘 저녁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맛집이더라구요~

기대하면 기대한 만큼 실망감이 커져 왠만하면 기대 안하려고 하지만 왠지 기대된다...ㅎ

하는 마음으롣 들어갔어요~

실내를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계셔 드시고 계시는데 사진을 찍는다면 실례이기에 실내를 찍는건 포기..

안에 인테리어는 카페처럼 아늑하게 잘 되어있고 깔끔한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여기 한건물 전부가 다 막바로 인거같은데 위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니 아래 사람없다고 가지마시고 위로 올라가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여

이것은 주방으로 오픈형 주방이여서 안에 요리하고 계신 것을 한눈에 볼수 있어서 너무 위생적이고 좋은거 같더라구요~그리고 저기 따로 빠져 있는 칸에서는 바로 만두를 빚으시는 공간인거 같아요~

정말 손으로 빚는 손만두란느 이름을 확인 시켜주는 곳이에요~

이건 막바로의 메뉴판인데여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메뉴판을 준비해 두셔서 편하고 좋더라구요~ 맛있는게 정말 많아 보였는데여 보통 만두도 많이 드시고 만두전골도 많이 드시는거 같지만 오늘은 국수가 먹고싶었기에

저희는 물막국수와 막국수 이렇게 두개를 시켯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하면서 기렸는데요~

기다리면서 막국수는 왜 막국수이지..? 정말 가게 뜻처럼 막내려서 막국수? 궁금증이 증가하여 알아보니!

. 막국수라는 이름은 메밀 제분 방법에서 온 것으로, 메밀은 겉껍데기을 벗기고 분쇄를 하여 가루를 얻는데, 옛날에 설비가 좋지 않았을 때 겉껍데기째 맷돌 등에 갈아 국수를 내려 먹기도 하였고, 아무렇게나 '막' 갈아 국수를 내렸으니 막국수라 하였던 것이라고 하네요~

막내린게 아니라 막 갈아서 막국수라는 이름이 생겼다니..ㅎ 정말 이름을 간다한게 지은거같네요 ㅎㅎ

 

 

조금 기다리다보니 짜잔! 물막국수와 막국수!!! 등장이요~!!

반찬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저렇게 백김치와 열무김치...? 아무튼 저렇게 두개 주시더라구요~

저는 막국수를 같이가시는 분은 물막국수를 시켰는데여

막국수에는 따로 육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같이가신분이 "아 그럼 나도 막국수 시킬껄"이라며 이야기 하신게 생각나는데여

 

 

위에 사진처럼 막국수 육수 가 저렇게 따로 나오니 혹시 물과 비빔어느것이 좋으냐...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막국수 추천해드려요~

비빔에 물을 넣으면 물막국수가 되어 살얼음에 아주시원하니 여름에 딱인 음식인거 같아요~

저희는 에어컨 근처에 앉은데다가 이렇게 찬음식을 먹고 나오니 약간 춥더라구요~! 여름엔 막국수~

 

가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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